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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 수상자들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한민국 교육·문화·환경·체육 등 사회 각 분야에서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구축을 위해 묵묵히 공헌한 숨은 인물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2018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 시상식이 약 300여명의 참석자들과 함께 성료됐다.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은 단순히 결과가 아닌 과정을 중시하고, 관심의 사각지대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이들을 기리며, 지속가능한 사회구축과, 발전을 위해 공헌한 숨은 인물들을 기리고자 제정된 대회다.
지난 20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조직위원회와 국회의원 이찬열 의원실, 국회의원 김선동 의원실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조직위원회와 한국온라인뉴스, 사단법인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이 주관했다.
또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교육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국방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KNS뉴스통신, 한국안전방송이 후원했으며, ㈜울트라브이에서 고급화장품을 협찬했다.
▲2018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의 대회장을 맡은 이찬열 국회교육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수상하신 기업과 기관, 단체, 개인은 앞으로도 과정과 기본에 충실한 사회 구축을 위해 각 분야에서 더욱 두각을 나타내 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장에는 이찬열 대회장(바른미래당, 국회 교육위원장)을 비롯, 자유한국당 김선동 의원, 백승주 의원 등 국회의원과 이규석 전 한국과학단체총연합회장, 이영만 전 경향신문사장, 이병걸 한국안전방송회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와 수상자를 포함 약 300여명이 함께해 대 성황을 이뤘다.
또 더불어민주당 유승희 의원은 수상자인 최정순 서울시의원을 축하하기 위해 대회장을 찾기도 했다.
가수 나니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유범진 부대회장(사단법인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이사장)의 개식선언으로 시작됐다. 개식선언에서 유 부대회장은 대회 깃발을 흔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자축했다.
▲ 유범진 부대회장이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의 깃발을 흔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자축했다. |
개식선언에 이어 이찬열 대회장의 개회사와 김선동의원, 백승주 의원의 축사가 있었다.
이 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수상자 중 한 명인 박항서 베트남 축구국가대표 감독은 국내에서 실패를 경험했지만 과정을 중시하고 최선을 다한 축구지도자로 현재는 베트남의 영웅이 돼 대한민국의 브랜드가치를 높였다”며,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은 이처럼 결과가 아닌 과정을 중시하며, 관심의 사각지대에서 교육·문화·체육·환경 등 사회 각 분야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이들의 헌신과 열정을 기리고자 제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수상하신 기업과 기관, 단체, 개인은 앞으로도 과정과 기본에 충실한 사회 구축을 위해 각 분야에서 더욱 두각을 나타내 주시리라 기대한다”며,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이 올해 그 첫발을 디딘 만큼 해를 거듭할수록 뿌리를 내려, 권위 높은 상으로 자리 잡길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김선동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
김선동 의원은 축사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귀한 시간에 사회 각 분야의 발전을 위해 공헌한 분들을 위한 시상식이 열리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다사다난했던 2018년 한 해 동안 수상자 여러분의 숨은 노력에 힘입어 사회 각 분야에서 긍정적인 도약이 가능했다”고 격려했다.
▲ 백승주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
백승주 의원은 “지역구인 구미시육상연맹 김철광 회장을 축하차 참석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지도자를 발굴해 수상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축사에 이어 진행된 경과보고에서 송재형 조직위원장은 “사회 각 분야의 숨은 인물을 선정하기 위해 대회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후보자 선정을 위해 지난 12월 5일까지 기관, 지자체, 기업, 법인 등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각 부문별로 공로가 인정되는 후보자를 추천·접수한 결과 약 150여명을 대상으로 3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송재형 조직위원장이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
이어 “공헌대상은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해 우리 사회 관심의 사각지대에서 노력하고 헌신한 수상자들의 열정을 높이 평가했다”며 “수상하신 기업과 단체, 개인은 앞으로도 각 분야에서 사회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 홍보대사로 위촉된 워너비, 표영호, 나니(사진 왼쪽부터) |
내외빈의 축사와 환영사에 이어 방송인 표영호 씨와 가수 워너비, 가수 나니의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됐다.
이들은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은 물론 내년 4월 국회에서 열릴 ‘제 8회 표어대회 및 사제동행 건강 걷기 대회’의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게 된다.
사전 행사에 이어 이날 행사의 메인 이벤트인 시상식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시상식은 1부 국회 위원장상 시상식과 2부 대상 시상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외교통일위원장상을 수상한 권한진 (주)울트라브이 대표, 권한진 대표는 수상자들에게 고가의 화장품을 선물로 제공해 수상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
1부로 진행된 위원장상 시상식은 국회 교육위원장상, 외교통일위원장상, 법제사법위원장상,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 시상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찬열 대회장, 김선동, 백승주 의원 등이 시상자로 나서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1부 국회 의원장상 시상식 후에는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가장 먼저 공연에 나선 인기 걸그룹 워너비는 자신들의 히트곡인 ‘전체 차렷’과 ‘손 들어’로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사회자를 맡은 가수 나니가 아름다운 멜로디와 매력적인 보컬로 청중들의 마음을 움직였으며, 마지막으로 나선 가수 진주는 호소적 짙은 보이스로 참가자들은 물론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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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워너비, 진주, 나니 |
이어진 2부 대상 시상식은 총 5개 분야(의정, 교육, 문화, 체육, 환경)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송재형 조직위원장, 유범진 부대회장, 이규석 회장, 이병걸 회장, 박용학 한국대학육상경기연맹 회장, 안재협 전 서울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문성길 WBC슈퍼밴텀급 세계챔피언 등이 시상자로 나서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 의정부분 대상을 수상한 서영교 의원(사진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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