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ing Now
![]() |
▲ 노리치 감독, "황의조, 그라운드서 함께 할 것" 불법촬영 추문에도 강력한 믿음 (출처: KBS) |
노리치 시티(잉글랜드)의 다비트 와그너 감독은 황의조 사건에 대해 정확한 상황을 알지 못한다며 일단 그라운드에서 보여주는 모습으로 출전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와그너 감독은 23일(현지시간) 현지 지역 매체
핑크UN 등을 통해 오는 26일 열리는 퀸즈파크레인저스(QPR)와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16라운드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인터뷰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황의조에 대한 질의에 "한국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전체를 알 정도로 내가 가진 정보가 충분하지는 않다"고 말했다.
지난 6월 소셜미디어에 황의조에 대한 사생활 폭로글과 영상을 올린 여성 A씨는 지난 16일 구속됐다. A씨는 지난 6월 소셜미디어에 황의조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하며 그와 여러 여성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황의조의 형수인 것으로 확인됐다.
황의조는 지난해 11월 휴대전화를 도난당한 뒤 사진 유포 협박을 받았다며 해당 내용은 모두 허위라고 주장했다.
![]() |
▲ 축구대표팀 황의조의 '불법 촬영' 혐의 사건의 피해자 측 법률대리인 이은의 변호사가 23일 서울 서초구 사무실에서 황의조 측이 배포한 입장문에 대해 메신저 대화 등을 공개하며 반박하고 있다.(출처:뉴스1) |
여기에 황의조가 혐의를 부인하며 피해자 신상을 일부 공개해 사태가 '2차 가해' 논란으로도 확산하는 모양새다.
이스턴 데일리 프레스는 "노리치의 축구 스타는 여성을 몰래 촬영하고 해당 영상을 공유한 의혹으로 성추문의 중심에 섰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노리치 시티의 대변인은 "황의조가 노리치에서 임대 생활을 하는 동안 계속해서 팀에서 뛸 것"이라며 "구단도 현재 진행 중인 조사를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일단 현재 그가 뛰고 있는 잉글랜드 2부리그(챔피언십) 노리치는 황의조의 혐의가 확인될 때까지 신중한 입장을 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지롱댕 보르도(프랑스)를 떠나 노팅엄 포레스트(잉글랜드)로 이적한 그는 올림피아코스(그리스), FC서울 등에서 임대로 뛰었다.
[저작권자ⓒ 한국온라인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치
유영일 경기도의원, 안양시 민생사업 위한 도 특별조정교부금 12억 5천만 원 확보...
공경진 / 25.08.07
사회일반
'尹정부 연금 개혁'...세대별 인상 속도·인상률 차등
편집국 / 24.08.19
국회/정당
권익위, 법적 근거 없이 김여사 처벌 못해 명품백 '종결'
편집국 / 24.07.09
산업
코어무브먼트 - 엠케어23 기술협력을 위한 공식파트너 협약
김용진 / 24.05.14
교육
"서울대 의예 합격선 428∼434점, 경영 406∼411점 예상&quo...
김용진 / 23.12.09
문화일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3년 여행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통해 일상 속 곳곳에...
편집국 / 23.11.29
공연/전시
'불후의 명곡' 방송사고, 패티김 피날레 무대에 가사 잊어버려 공연...
권정미 / 23.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