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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KBL |
코로나19 사태의 여파가 KBL도 멈췄다.
한국농구연맹(KBL)은 24일 각 구단 단장들이 모인 가운데 이사회를 열고, ‘코로나 19’가 국내외적으로 확산세가 멈추지 않은 상황, 범 사회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 두기’ 특단 대책에 적극 참여하고 선수단 및 관계자들의 안전 등을 고려해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를 조기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즌을 조기 종료함에 따라 순위는 승률을 기준으로 선정하여, 서울 SK와 원주 DB가 공동 1위를, 안양 KGC를 3위로 정했으며, 신인 드래프트의 경우 종전 방식대로 순위에 따라 치른다는 방침이다.
또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상금은 각 구단에 배분하여, 시즌 중단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 구단의 협력업체에 대한 지원금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KBL 관계자는 "‘코로나 19’ 상황에도 불구하고 프로농구 재개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시즌 조기 종료 결정을 알려드리는 것에 진심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보다 성숙한 자세로 2020-2021시즌 프로농구 개막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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