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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기아차가 선보인 전동 스쿠터 |
현대차·기아차는 2021년경 출시될 신차에 이 전동 스쿠터를 선택 사양으로 탑재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전동 스쿠터는 차량에 탑재되면 차량의 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기를 활용해 자동으로 충전되는 방식으로, 소비자들의 이동과 레저 활동의 형태가 다양해짐에 따라 기존 자동차의 개념만으로는 이를 충족시키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제품은 10.5Ah 크기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약 2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시속 20km로 제한될 예정이다.
또한 3단으로 접히는 독창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크기가 작으며 무게는 7.7kg으로 현재 동종 제품 중 가장 가볍다.
현대차·기아차는 향후 회생제동 시스템을 추가로 탑재해 주행거리를 약 7% 늘리는 것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으며 전동 스쿠터와 차량은 물론 모바일 기기의 연동환경을 구축해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전동 스쿠터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현대차·기아차 로보틱스팀은 기존에도 전동 스쿠터를 만드는 업체들은 여럿 있었지만 완성차 업체에서 차량과 전동 스쿠터가 연동되는 일체형으로 개발한 적은 없었다며 다가올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고객들의 이동을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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