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기 하남문화원 원장(사진 왼쪽)이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9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유병기 원장은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 문화 분야 지역문화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유 원장은 2003년도부터 현재까지 하남문화원 이사 및 원장으로 적극 활동하면서 향토사조사 및 정립을 통하여 하남의 역사 정체성 확립과 문화유산을 알리고 지키기 위한 노력을 펼쳐 오고 있다.

또한 관내의 유적과 관련한 해외의 유적들을 답사하고 학술조사를 시행하는 동시에 심포지엄의 개최를 통하여 하남과 큐슈지역의 한.일 고대 교류상황을 밝히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면서 하남의
문화적 위상을 높여 오고 있으며,문화에 대한 남다른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지역문화정체성 찾기에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문화원내 문화대학을 활성화시켜 시민들로 하여금 여가활용은 물론 문화향수권 기대에 대해 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편 2019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대회장 유승희, 더불어민주당)은 교육·문화·환경·체육 등 사회 각 분야에서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구축을 위해 묵묵히 공헌한 숨은 인물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대회는 유승희 의원실이 주최하고,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조직위원회, 한국온라인뉴스(발행인 유범진), 사단법인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연맹장 송재형)이 주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후원했으며, (주)울트라브이와 (주)잘론네츄럴이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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