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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국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기술이 제품화 될 수 있도록 R&D 기획 단계부터 국민의 아이디어가 반영될 수 있도록 ‘대국민 기술수요조사’, ‘재밍(Jamming, 온라인 브레인스토밍)’, ‘사업성 평가단’ 제도를 신규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기술수요조사를 기술로드맵 홈페이지을 통해 3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 또 IBM이 미래기술예측과 기술로드맵 수립에 활용해 온 재밍(Jamming)을 도입한다.
마지막으로, 국민이 제안한 유망기술은 R&D 국민평가단, VC(투자심사역) 등 100여명으로 구성된 ‘집중육성 품목 사업성 평가단’을 통해 실용성, 시장성 등을 평가받는다.
이 과정을 통해 사업성이 우수한 과제는 2021년 중소기업 R&D 지원품목 후보로 추천되며, 기술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위원회에서 집중육성 품목으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 전략기술로드맵을 통해 발굴된 4차 산업혁명 분야 및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집중육성 품목과 전략기술에 대해 중기부는 ‘21년 R&D과제 공모 시 품목지정 방식으로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부 원영준 기술혁신정책관은 “일반 국민이 제안한 생활밀착형 기술, 사회문제해결 아이디어 등이 R&D기획 단계부터 반영되어 중소기업 R&D과제를 통해 제품화로 이어져 중소기업 R&D 지원효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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