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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삼 분말 함유 사료. <사진 : 농업진흥청> |
농진청은 4일 산하 국립축산과학원이 선발한 비피도박테리움 롱검(KACC91563)과 반려견 분변에서 분리한 유산균(락토바실러스 루테리)을 이용해 장 건강과 아토피에 효과가 있는 반려견 유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비피도박테리움 롱검(KACC91563)을 함유한 치즈와 롱검 배양 분말에서 비피더스균 수가 일정 기간 지속되는 것을 확인했으며, 해당 유제품을 반려견에게 먹인 결과, 장내 유해 세균인 푸소박테리움(Fusobacterium)과 콜린셀라(Collinsella)는 줄었고, 유익균인 비피도박테리움 롱검이 2배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흑삼 분말을 이용해 반려견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기능성 사료도 개발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연구진은 흑삼이 염증을 촉진하는 산화질소 생성 효소(iNOS)와 콕스-2(COX-2)의 발현을 감소시켜 항염증 기능이 있음을 밝혔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동물복지연구팀 김동훈 과장은 “이번 연구가 수입 사료에 대응해 국내 사료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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