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ing Now
![]() |
▲ 봉준호 감독이 작품상을 수상하는 순간. <사진 : 뉴시스> |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칸 영화제를 석권한데 이어, 미국 아카데미상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4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기생충'은 오늘 미국 로스엔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그리고 국제장편영화상을 수상했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외국어 영화가 작품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한국 영화가 수상한 것도 최초다.
작품상 수상직후 제작자인 곽신애 바른손 이앤에이 대표는 "상상해본 적이 없는 일이 일어나 말이 안 나온다"면서 "일단 기쁘고 이런 결정을 내린 아카데미 회원들에게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봉 감독은 감독상을 받은 직후 "어렸을 때 가슴에 새긴 말은 책에서 읽은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라는 글이었다"면서 "그것은 바로 마틴 스코세지 감독의 말"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그와 같이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이렇게 상을 받을지 몰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한국온라인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치
유영일 경기도의원, 안양시 민생사업 위한 도 특별조정교부금 12억 5천만 원 확보...
공경진 / 25.08.07
사회일반
'尹정부 연금 개혁'...세대별 인상 속도·인상률 차등
편집국 / 24.08.19
국회/정당
권익위, 법적 근거 없이 김여사 처벌 못해 명품백 '종결'
편집국 / 24.07.09
산업
코어무브먼트 - 엠케어23 기술협력을 위한 공식파트너 협약
김용진 / 24.05.14
교육
"서울대 의예 합격선 428∼434점, 경영 406∼411점 예상&quo...
김용진 / 23.12.09
문화일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3년 여행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통해 일상 속 곳곳에...
편집국 / 23.11.29
프로스포츠
'황의조 사건, 영국에서도 높은 관심' 英 노리치 팀 감독 &quo...
권정미 / 23.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