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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엄선포문. <자료 : 문화재청> |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이 되면 법적 보호와 관리의 대상이 되며, 관련 기준에 따라 보수·정비와 활용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상반기에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될 문화유산은 총 3건으로, ▲「4·19 혁명 참여 고려대학생 부상자 명단」3종, ▲「연세대학교 4월혁명연구반 수집자료(4·19 혁명 참여자 구술 조사서)」9종, ▲「연세대학교 4월혁명연구반 수집자료(4·19 혁명 계엄포고문)」19종이다.
문화재청은 4·19 혁명 문화유산 등록과 더불어, 모든 연령대가 민주화 정신을 공감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콘텐츠 활용사업도 진행한다.
또한, 문화재청은 4월 17일부터 3·15 의거 발원지, 마산 시위현장 등을 기록물과 함께 다큐멘터리로 제작하여 한국교육방송(EBS)에 방영(7차례)할 예정이며, 현대유산의 문화재 가치와 보존 방안을 논의하고 민주화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알리는 학술대회(국립문화재연구소·연세대학교 박물관 공동주최)와 연세대학교 ‘4월혁명연구반’이 직접 수집한 4·19 관련 자료들을 최초로 공개하는 특별전도 연세대학교 박물관에서 열기로 했다.
문화재청은 이번 4·19 혁명 문화유산 등록이 국민의 성숙한 민주주의 인식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민주화 관련 문화유산을 꾸준히 발굴해 등록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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