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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한국온라인뉴스 이혜림 기자] 지난 12월 강원도교육연구원이 도내 초·중·고 교사 1천916명과 학생 3천695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시행한 원격수업에 대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그동안 말로만 무성했던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학생 간 학력 격차가 사실로 나타났다.
교사 응답자의 68.3%가 코로나19로 인한 학력 격차가 심화된다고 응답했고, 원격수업 방식 중 실시간 쌍방향 수업은 28.2%를 차지했다.
원격수업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학생 수업 참여 독려, 천천히 배우는 학생들 수업 이해시키기, 생활교육 및 상담 순으로 답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학생 간 학력 격차 심화에 대해서 45.4%가 '그렇다', 22.9%가 '매우 그렇다'고 응답해 68.3%가 학생 간 배움의 간극을 우려한 것으로 조사됐다.
원격수업에 참여하는 중·하위권 학생들이 충분히 학습하는지에 대해서는 35.1%가 부정적으로 답했으며, 14.5%만이 긍정적으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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