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수 신동중학교(교장 이태행) 교사가 지난 20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8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교육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대회장 이찬열, 국회 교육위원장)은 교육·문화·환경·체육 등 사회 각 분야에서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구축을 위해 묵묵히 공헌한 숨은 인물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조직위원회와 이찬열 의원실, 김선동 의원실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온라인뉴스(발행인 유범진), 사단법인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연맹장 송재형)이 주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교육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국방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KNS뉴스통신, 한국안전방송이 후원했다.

박용수 교사는 2011년부터 예체능 부장 교사직을 수행하며, 학년제 구기대회에서 리그제로 전환, 종목선정과 심판, 게임운영들을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실시하도록 했으며, 학생들의 건전한 자아의식 형성과 상호간 이해도 증진, 학교폭력 예방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에도 동참했다.

더불어 현재 교무부장직을 지내며 학생들과 함께 ‘사제동행 걷기대회’, ‘플라스틱병 뗏목 한강건너기대회’ 등 다양한 캠페인에 동참,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학교 폭력 예방에도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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