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 교감 진로교육 역걍강화 워크숍 개회식을 김응균 교육지원국장이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연제곤)이 지난 달 30일(수) ~ 31일(목) 2일간 관내 초.중 교감 101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특강과 분임활동, 삼성이노베이션 뮤지엄 방문의 현장체험학습체험 과정으로 진행됐다.

30일인 1일에 펼쳐진 특강에서는 경희대경영대학원 석철진 교수와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가 ‘제4차 산업혁명이 요구하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학교의 역할과 교육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오후에는 인천진로교육의 방향,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관련한 진로 탐색 성공사례, 일반고 진로중심 교육과정의 사례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또 특강 후에는 중·고 진로진학상담교사 우수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초·중.고등학교가 연계하여 진로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바람직한 진로교육 방안을 설계하고 함께 나누는 분임활동을 진행했다.

2일차 현장체험학습에서는 소프트웨어교육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임직원 특강과 함께 삼성이노베이션 뮤지엄 투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연제곤 교육장은 “초·중·고 연계 진로교육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초.중 관리자 진로교육 역량강화 연수에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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