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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공공의료에 사명감을 갖춘 공중보건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공중보건장학생은 시범제도 시행 첫해인 지난해 총 8명을 선발하였으며, 올해는 총 1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공중보건장학생 지원자격은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재학생으로 장학금을 지원받은 기간(최소 2년~최대 5년) 동안 공공보건의료업무에 종사해야 한다.
공중보건장학제도 시범사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은 소속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행정실에 지원서와 학업계획서(포트폴리오)를 4월 17일(금)까지 제출하고, 의과대학은 학장의 추천서를 첨부하여 각 시, 도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한 학생에 대해 서류와 면접 평가를 실시하여 선발하며, 선발된 학생은 졸업 시까지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여름방학 중 2박 3일 합숙교육과 현장체험을 실시하고, 겨울방학 중에는 2주간 특성화 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또 지도교수를 지정하여 상담·지도(멘토링)도 실시하는 등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공공보건의료인력 확충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으로, 공중보건장학제도를 통하여 학생들이 앞으로 지역 공공보건의료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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