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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살고지고’가 8월15일 개막후 관객의 감성과 눈물샘을 자극하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맞이하는 어느 제삿날을 배경으로 제사상을 펼치며 두 사람이 살아온 세월이 관계를 이야기를 나누는 연극 '살고지고'는 서로 자신만의 방식을 고집하며 서로 아웅다옹하지만 살아온 세월 속에서 이제는 정이 들어버린 고부지간의 정을 서로의 입장을 이야기 하면서 그리움으로 담담히 그려낸다.
오인순,김성숙 두 배우의 원숙한 연기와 열연이 빛나며 보다 진솔하고 현실적인 공감이 담긴 대사는 고부간의 관계를 잘 표현하고 삶을 깊이 있게 담아낸 작품으로 중,장년층이라면 누구나 100% 공감하는 내용이다.
관객들은 "대사의 도중도중 웃음 포인트가 있어 재미 있다." "쉽게 해결되지 않는 고부간의 삶의 대화를 잘 이끌어간 공연" 등 현실적인 공감이 담긴 관람 후기등 공연에 대한 진솔한 감상을 전하기도 했다.
제작사인 극단 원공은 “모든 것이 이 안에 있다” 라는 원공의 뜻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관객들의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인간 관계 안에 존재하는 따뜻함을 발견할 수 있는 연극으로 관객에게 더욱 더 다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 19를 대비해 거리두기 좌석 및 수시 방역, 입장 전 발열체크 및 문진표 작성 등 관객들의 감염예방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감동 가득한 연극 '살고지고'는 오는 8월 30일까지 대학로 후암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된다.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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