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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권 박사가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에 대해 설명했다.
9월 13일 방송된 JTBC '방구석 1열'에서는 재난을 주제로 한 두 영화 '연가시' '더 임파서블'을 다뤘다. 이날 국립암센터 가정의학과 명승권 박사와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이 출연해 재난 상황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명승권 박사는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해 설명하며 "완전한 신약은 많지 않다. 기존에 나온 약을 임상 시험해서 효능을 확인하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인 구충제가 이버멕틴이다. 원래 이 약은 해충을 치료하는 데 쓰는 구충제인데,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물질이 48시간 내로 소멸된다는 결과가 발표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왜 이렇게 백신이 개발되지 않는 거냐'고 하는데, 신약 개발 과정이 그만큼 오래 걸린다. 보통 15년 정도 소요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우리나라에서 두 건의 백신 개발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명승권 박사는 "저는 초반에 마스크의 코로나19 예방 효과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했다. 기존 연구들이 그렇게 나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가 생각을 달리한 계기가 있다. 다른 나라와 달리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쓴다. 상당히 감염 확률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며 "마스크의 역할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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