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ing Now

셀트리온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 사진=셀트리온
[한국온라인뉴스 이혜림 기자]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주’가 국산 1호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조건부 품목허가를 받아 오늘부터 사용할 수 있다.
식약처는 5일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최종점검위원회를 열어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의 조건부 허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3상 임상시험 결과 제출을 조건으로 했다.
최종점검위원회는 “검증 자문단과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자문 결과를 토대로 이 약품의 사용 범위를 고위험군 경증에서 중등증 성인 환자로 최종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날 김강립 식약처장은 최종점검위원회 결과 발표 브리핑에서 ”셀트리온 항체치료제는 오늘 5일부터 사용가능하다. 셀트리온이 이미 생산을 완료해 임상현장에서 요청하면 빠른 시일 내에 사용할 수 있다”며 “허가를 내린 오후 2시를 기점으로 상용화된다“고 밝혔다.
렉키로나주의 사용방법은 성인 체중 1kg당 약 40mg을 90분(±15분)간 정맥으로 주사놓는 것으로 허가됐다.
[저작권자ⓒ 한국온라인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치
유영일 경기도의원, 안양시 민생사업 위한 도 특별조정교부금 12억 5천만 원 확보...
공경진 / 25.08.07

사회일반
'尹정부 연금 개혁'...세대별 인상 속도·인상률 차등
편집국 / 24.08.19

국회/정당
권익위, 법적 근거 없이 김여사 처벌 못해 명품백 '종결'
편집국 / 24.07.09

산업
코어무브먼트 - 엠케어23 기술협력을 위한 공식파트너 협약
김용진 / 24.05.14

교육
"서울대 의예 합격선 428∼434점, 경영 406∼411점 예상&quo...
김용진 / 23.12.09

문화일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3년 여행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통해 일상 속 곳곳에...
편집국 / 23.11.29

프로스포츠
'황의조 사건, 영국에서도 높은 관심' 英 노리치 팀 감독 &quo...
권정미 / 23.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