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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원대(2022년 전망) 글로벌 e스포츠 산업 공략을 위한 기업 가치 1100억원 규모의 대형 ‘e스포츠 전문 기업’이 탄생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세계적인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그룹 컴캐스트(Comcast)와 함께 글로벌 e스포츠 전문 기업인 에스케이텔레콤 씨에스 티원 주식회사(SK telecom CS T1 Co., Ltd., 이하 T1)을 정식 설립했다고 11일 밝혔다.
SK텔레콤과 컴캐스트는 양사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 OTT, 5G·미디어 기술, 콘텐츠 제작 역량 등을 활용해 T1 설립 초기부터 전세계 e스포츠 시장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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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이 미국 컴캐스트와 손잡고 글로벌 e스포츠전문기업을 출범했다. |
아울러 양사는 전세계 4억명에 육박하는 e스포츠 팬과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게임 영상 콘텐츠 제작·스트리밍 방송 서비스 △게임 관련 상품 판매 및 패션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스포츠팀도 기존 3개 팀에서 총 7개 종목 10개 팀으로 확대 운영한다. 한국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PUBG(배틀그라운드) △하스스톤 △도타2 △포트나이트 △에이펙스 레전드 등 6개 팀이 미국에서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하스스톤 △포트나이트 △에이펙스 레전드 등 4개 팀이 활동한다.
아울러 세계적으로 높은 가치를 지니는 ‘T1’ 브랜드와 지적재산권을 활용해 콘텐츠와 상품을 여러 나라에서 선보이고 스폰서십·광고·중계권 등 e스포츠 영역의 신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SK텔레콤 허석준 프라이빗 플레이스먼트 그룹장은 “T1 설립을 계기로 한국에서 시작된 e스포츠가 수출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 경쟁력과 T1의 브랜드를 토대로 세계 전역에서 e스포츠 사업을 빠르게 추진하고 다양한 글로벌 e스포츠 회사와 협력을 확대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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