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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락한 차량은 인양하고 있는 모습. <사진 : 해양경찰청> |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해안가에서 발생한 추락사고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차량 추락에 대한 분석을 통해 사고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2년간 연안에서 발생한 추락사고는 531건으로, 이중 차량 추락사고는 129건으로 약 24%를 차지했으며, 사망자는 33명으로 전체 추락사고 사망자 102명 대비 약 32%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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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망사고 현황 그래프. <자료 : 해양경찰청> |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전국 연안에 대한 위험성조사를 실시하여, 차량 추락사고 위험지역은 차량출입 통제구역으로 지정한다.
또한, 해양경찰청은 차량 추락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항포구에 대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와 지방해양수산청에 차량 추락방지장치, 위험표지판 등 안전시설물 신규 설치 또는 기존 시설물 개선을 요구할 방침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항포구 차량 추락사고가 매년 지속되고 있어 사고 예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국민이 안전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는 만큼, 위험한 장소 출입을 자제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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