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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 청와대에서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침몰사고 현장에서 수습을 지휘하고 귀국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으로부터 실종자 수색 및 선박 인양 상황 등 구체적 내용을 보고받고 있다. (사진=청와대) |
문재인 대통령은 3일 헝가리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사고 수습과 관련, “헝가리 정부와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사고 가족들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 순조로운 지원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사고 현장을 지휘하기 위해 헝가리를 방문하고 귀국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보고를 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브리핑 일원화를 통해 혼란을 최소화하라”고 당부했다.
지난달 3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급파됐다가 전날 귀국한 강 장관은 “실종자 탐색과 침몰 유람선 인양 및 사고 책임규명에 대한 우리 정부의 높은 관심과 의지를 헝가리 측에 각인시키고 전폭적 협력 의지를 확보했다”고 보고했다.
강 장관은 이어 “강 하류 인접 국가에 지속적인 수색을 요청 중”이라며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가족과 언론을 상대로 매일 브리핑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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