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말이음센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지원 확대

강사윤 기자 / 기사작성 : 2020-03-12 15: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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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언어 장애인의 코로나19 상담·문의 24시간 지원 강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 이하 ‘NIA’)은 2020년 3월12일부터 보건복지부와 협력하여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손말이음센터(NIA 운영, 24시간 서비스)는 청각·언어장애인의 통신서비스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중계사가 수어나 문자로 의사소통을 중계하는 기관이다.

보건복지부는 청각·언어장애인의 원활한 코로나19 문의·상담을 위해 손말이음센터에 수어 등 중계 지원 확대를 요청하였다.

이용자는 ‘손말이음센터 모바일앱’ 또는 영상통화를 통해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 또는 보건복지부 (수어)상담센터에 수어로 문의·상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보건소·병원·약국등 전화번호가 있는 기관이면 어디나 손말이음센터를 통해 문의·상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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