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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온라인뉴스 김선영 기자] 주요 농산물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일 aT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이달 대파(상품)의 1㎏ 평균 소매가격은 7399원으로 전년동기(2077원) 대비 256.2% 상승했다. 그야말로 대파가 '금(金)파'가 됐다.
지난 겨울 대파 가격이 폭락하면서 경작을 포기한 농가가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2~3월엔 대파 풍년이었지만, 수요가 줄어들어 대파 1kg 도매가격이 700원대까지 떨어졌다.
마찬가지로 지난해 작황이 부진했던 양파는 지난달 28일 기준으로 1kgdp 3174원으로 전년동기(1958원) 대비 76.5% 올랐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하여 계란 가격도 크게 올라 밥상물가가 줄줄이 껑충 뛰었다.
노호영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양념채소관측팀장은 “1월에 잦은 한파로 인해서 겨울 대파 출하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상당히 높게 형성되고 있는데, 이 가격은 3월 말, 4월로 접어들면서 봄 대파가 출하되면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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