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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경북지역의 예비군 훈련이 면제된다. <사진 : 연합뉴스> |
국방부가 코로나19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 경북 지역사회 안정화와 경제적 피해 조기 복구를 위해 해당 지역의 2020년 예비군훈련을 면제한다.
대상은 선포지역 내 지역예비군과 직장예비군에 편성된 예비군이며, 예비군부대 및 지방병무청에서 특별재난지역의 거주 여부를 확인 후 조치된다.
아울러, 코로나19 관련 의료지원 인력에 대해서도 의료지원에 참여한 기간만큼 올해 예비군훈련을 면제합니다. 신청은 보건복지부 및 지자체에서 발행한 증빙서류를 예비군부대로 제출하면 된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특별재난지역의 조기 복구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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