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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의 린드블럼 <사진 : KBO> |
두산 베어스 린드블럼이 다승 단독 1위에 오를 수 있을까?
린드블럼이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선다.
올 시즌 15경기(98이닝) 10승 1패 평균자책점 2.02를 기록하고 있는 린드블럼은 NC를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이다.
특히 린드블럼은 이날 경기에서 리그 다승 단독 1위, 시리즈 스윕, 팀·개인 4연승 동시 달성을 노리고 있다.
한편 지난 19일 경기에서는 이영하(6⅓이닝)-김승회(⅔이닝)-함덕주(1이닝)-이형범(1이닝)으로 이어지는 두산의 투수진이 무실점으로 NC 타선을 틀어막고 승리를 이끌었다.
5연패 부진에 빠져있는 NC는 박진우가 선발투수로 나선다. 올 시즌 15경기(84이닝) 4승 6패 평균자책점 3.75를 기록하고 있는 박진우는 두산을 상대로 5월 11일 등판해 5⅓이닝 7피안타(2피홈런) 4탈삼진 2볼넷 6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상대전적은 양 팀이 4승 4패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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