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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충을 없애기 위해 논이나 밭을 태우는 것이 효과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영농기를 앞두고 논‧밭두렁이나 농사 쓰레기 등을 태우다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만큼 화재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최근 3년간(‘17~‘19년, 합계) 산과 들에서 발생한 임야화재는 총 7,736건 이며, 324명(사망 48, 부상 276)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논‧밭두렁 등을 태우다 발생한 인명피해의 85%(277명)가 50세 이상에서 발생했고, 특히, 전체 사망자의 69%(33명)가 70세 이상에서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해충을 없애려고 이처럼 논이나 밭두렁을 태우는 것은 오히려 해충의 천적을 사라지게 만들어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종한 행안부 예방안전정책관은 “그 동안 관행처럼 해왔던 논‧밭두렁 태우기는 실질적인 해충방지 효과가 없고, 안타까운 사고로 이어지기 쉬운 만큼 이제는 그만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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