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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경북 경산시를 재난 특별관리지역에 추가했다. <사진 : 보건복지부> |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대구광역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감염병 특별관리지역(경북 경산) 추가, 공중보건의사 배치계획 등을 논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중대본은 우선 경북 경산시를 감염병 특별 관리지역으로 선포했다.
경산시는 3일 기준 경북 전체 확진자의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신규 확진자의 경우 70%이상을 차지하는 등 집단 감염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곳이다.
이에 중대본은 경산을 특별 관리지역을 지정하고, 추가 선별진료소를 설치하는 한편, 시에 위치한 '중소벤처기업 대구 경북연수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대본은 8일까지 휴원 조치가 내려졌던 어린이집에 대해 2주간 휴원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단 휴원기간 동안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보호자의 경우는 긴급 보육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중대본은 오늘(5일)부터 과천 신천지 교회 본부에 대한 행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세균 본부장은 "이번 추경이 방역추경, 민생추경임을 강조하며, 신속한 처리와 적시 집행이 중요하다"며, "경산시를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관리하도록 결정하며 모든 부처가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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