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ing Now
![]() |
▲ 성범죄자 알림e. |
성범죄자의 절대다수는 과거의 성범죄수법을 그대로 답습하여 재범하고, 스마트폰 등 디지털기기의 확대, 보급으로 ‘카메라 등 이용 촬영’ 범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범죄예방정책국)는 지난 2000년 7월부터 20여년 간 누적된 74,956명의 성범죄자와 2,901명의 재범자 특성을 분석한 '2020 성범죄백서'를 발간했다.
![]() |
▲ 죄명별 재범 현황. <자료 : 법무부> |
또한 2013년 412건에 불과하던 ‘카메라 등 이용 촬영’ 범죄는 2018년에는 5.8배 급증한 2,388건이 등록되었고, 연령은 30대 39.0%, 20대 27.0%로 20~30대가 전체의 66%를 차지하는 등 ‘카메라 등 이용 촬영’ 범죄가 급증했다.
범죄유형에서는 ‘카메라 등 이용 촬영죄’의 동일 재범비율이 75.0%로 가장 높았고, ‘강제추행’ 70.3%, ‘공중밀집장소 추행’ 61.4%로 여타 범죄에 비해 1・2차 등록죄명의 일치율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범죄발생 시간대는 03시~06시 사이에 다시 성범죄를 저지른 동종재범 비율이 28.1%로 가장 높았고, 범행수단 측면에서는 수면・음주・약물을 사용하여 재범한 비율이 45.1%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는 성범죄 분석 결과를 적극 활용하여 모든 국민이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한국온라인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치
유영일 경기도의원, 안양시 민생사업 위한 도 특별조정교부금 12억 5천만 원 확보...
공경진 / 25.08.07
사회일반
'尹정부 연금 개혁'...세대별 인상 속도·인상률 차등
편집국 / 24.08.19
국회/정당
권익위, 법적 근거 없이 김여사 처벌 못해 명품백 '종결'
편집국 / 24.07.09
산업
코어무브먼트 - 엠케어23 기술협력을 위한 공식파트너 협약
김용진 / 24.05.14
교육
"서울대 의예 합격선 428∼434점, 경영 406∼411점 예상&quo...
김용진 / 23.12.09
문화일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3년 여행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통해 일상 속 곳곳에...
편집국 / 23.11.29
프로스포츠
'황의조 사건, 영국에서도 높은 관심' 英 노리치 팀 감독 &quo...
권정미 / 23.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