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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 터미널 진입시 발열체크.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가 인천공항 터미널부터 항공기 탑승까지 여객 출국과정 全 단계에 걸친 3차례의 발열 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한국인에 대한 입국제한 조치 확대 등에 대응하고자 검역당국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결정되었으며,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3월 9일(월) 09시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3월 5일부터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여객을 대상으로 터미널 진입, 출발층 지역, 탑승게이트 3단계에 거쳐 열화상카메라와 체온계를 이용한 발열체크를 시행할 계획이며, 발열체크 결과 37.5℃ 이상인 경우 상대국의 요청이 있는 경우 탑승이 거부된다.
국토부 김상도 항공정책실장은 “이번조치를 통해 공항도착부터 출국까지 촘촘한 방역체계를 구축하여, 국내·외 여객에게 안전한 항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리나라 공항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국제사회에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공항을 ‘COVID-19 Free Airport’로 구축하여 출국 및 입국 全 과정에서 안전한 공항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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