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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한산한 명동의 골목길
[한국온라인뉴스 김선영 기자] 한국은행은 지난해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분기대비·속보치)이 -1.0%를 기록했다고 26일 발표했다.
한국의 연간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외환위기 때인 1998년 이후 처음이다. 다만 정부는 4차례에 걸친 66조 8000억원의 추경을 편성하는 등 재정지출로 큰 폭의 역성장을 방어했다.
소비자들이 외부활동을 삼가며 외식비와 영화관람료·학원비 지출 등을 억제한 영향으로 작년의 민간 소비는 2019년보다 5% 줄었다.
다만 작년 4분기는 3분기 대비 1% 이상 성장하면서 연달아 반등에 성공했다.
한국은행 박양수 경제통계국장은 "4분기 수출은 반도체와 화학제품을 중심으로 예상보다 호조세를 보였다"며 "정부와 민간 건설투자도 현저히 증가하며 4분기 성장률이 생각보다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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