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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가 미역에서 추출한 알긴산을 활용하여 쉽고 정확하게 암 조직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수술용 근적외선 형광 표지자를 개발, 동물 대상 효능시험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국립 암센터 최용두 박사가 이끄는 공동 연구팀(한국 광기술원, 국립 암센터)은 해양수산부 연구개발(R&D) 사업인 ‘해양소재 기반 근적외선 조영물질 및 영상진단기기 개발사업'을 통해 이러한 성과를 이뤄냈다.
연구팀은 미역 등 갈조류에서 추출한 알긴산의 생체 적합성이 높고 젤을 만드는 능력이 뛰어남에 착안하여 이를 활용한 새로운 수술용 형광 표지자를 개발하고 돼지를 대상으로 효능시험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새로 개발한 형광 표지자는 번짐이나 손실이 없고 주입 후 72시간이 지난 후에도 병변의 위치를 나타내는 형광신호가 검출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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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긴산 기반 근적외선 형광 수술 표지자를 이용한 정밀 위암 수술 모식도. <자료 : 해양수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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