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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확진자가 발견됨에 따라 임시 폐쇄된 코리아빌딩. <사진 : 연합뉴스> |
서울 구로구의 한 보험회사 콜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면서 '제2의 신천지 사태'로 확산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각 지자체의 발표에 따르면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11층에 있는 콜센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직원·교육생과 그 가족 중 최소 34명이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구로구에 따르면 에이스보험 콜센터 직원 중 노원구에 거주 중인 56세 여성이 8일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같이 근무하던 콜센터 직원 및 가족 등 최소 34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대부분 서울과 인천, 경기도 거주자로 확진자와 주변을 대상으로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특히 콜센터 내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해외여행이나 대구를 방문한 이력이 없으며 신천지 신도도 아닌 것으로 알려져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것이 더 큰 문제라는 점이다.
한편 구로구는 확진 사실을 통보받은 지난 8일부터 직원 148명과 교육생 59명 등 207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를 전달하고, 콜센터 사무실을 폐쇄한 상태다.
또 진단 검사를 받지 않은 직원과 교육생 153명에 대해 10일까지 검사를 받도록 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한국온라인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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