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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부본부장이 서울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
국내 코로나19 1일 추가 확진자가 다시 200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에 비해 242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신규 확진자 242명 가운데, 149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으며, 대구가 131명, 경북이 18명추가됐다.
특히 서울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 영향으로 서울 지역 신규 확진자가 하루새에 52명 늘었다. 더불어 경기와 인천도 각각 12명씩 늘어났다.
이로서 오늘까지 집계된 전체 확진자 중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6,929명이며, 대구지역이 5,794명, 경북이 1,135명으로 집계됐다. 또 서울 누적 확진자도 193명으로 합산됐다.
한편 지금까지 코로나19와 관련하여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61명이며,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41명 추가돼 총 28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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