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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87명 추가됐다. <사진 : 연합뉴스> |
20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87명 증가한 총 8,652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87명 증가한 8,65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87명 중 47명이 대구·경북에서 나왔으며, 서울 17명, 경기 14명, 인천 4명, 부산 1명, 광주 1명, 충남 1명, 경남 1명 등이다. 또 해외 유입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 수는 대구·경북이 7,478명으로 가장 많고, 그 중 대구가 6,275명을 기록하고 있다.
가장 많은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644명이며, 특히 검역 과정, 즉 해외 유입 신규확진자가 1명 추가된 17명으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총 94명이며, 이는 전날 0시보다 3명이 늘어난 것이다.
[저작권자ⓒ 한국온라인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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