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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온라인뉴스 김선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코미나티주)의 허가 심사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미나티주는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텍가 공동으로 개발한 mRNA 백신이다. 이 백신은 코로나19 항원 유전자를 mRNA 형태로 주입해 체내에서 항원 단백질을 생성함으로써 면역반응을 유도한다.
mRNA 백신은 단기간 내 대량생산이 가능하지만, RNA 분해효소(RNase)에 의해 주성분인 mRNA가 쉽게 분해되는 등 안정성이 떨어진다. 이에 초저온 냉동의 콜드체인이 필요하다.
코미나티주의 예상 접종 대상자는 만 16세 이상이고, 예상 용법은 1회 접종 후 3주 후에 추가 접종해야 하며 보관조건은 영하 60~90℃에서 6개월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치료제의 허가·심사를 위해 기존 180일 이상의 처리기간을 단축하여 40일 이내에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현재까지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얀센 등 개별 제약사와 총 5600만명 분의 구매 계약을 체결했고, 제약사별 백신 도입 시점은 아스트라제네카가 2∼3월부터, 얀센·모더나는 2분기, 노바백스는 5월, 화이자는 3분기부터 각각 들어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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