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총 9,241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04명 증가한 9,241명이라고 밝혔다. 

이 날 집계된 신규 확진자 104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지역이 26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14명, 서울 13명, 경북 12명 순이다. 또한 대전 6명, 인천, 충북, 충남 각 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특히 입국자 가운데 확진자가 늘며 코로나19 해외유입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26일 기준 전체 확진자 중 284명이 해외유입사례이며, 금일 검역과정에서도 30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증가해 131명으로 늘었다.
 

[저작권자ⓒ 한국온라인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