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9천명을 넘어섰다. 사진은 코로나19 브리핑을 하고 있는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사진 : 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9천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76명 증가한 9,03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76명 중 절반가량에 해당하는 31명이 대구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경기가 15명, 서울이 4명, 부산 2명, 인천과 충북, 경북, 경남에서 각각 1명씩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해외유입 확진자인 검역을 통한 확진자가 20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71명이 됐다.

한편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하루동안 9명 늘어 총 12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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