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연 이틀 50명 미만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은 7일 0시 기준 코로나 19 신규확진자는 전일 0시보다 47명 늘어난 총 1만 331명이라고 밝혔다.

어제인 6일에 이어 이틀연속 코로나 19 일일 신규확진자가 50명 미만으로 집계된 것이다.

지역별로 신규 확진자 증가세를 살펴보면 검역을 통한 신규확진자가 14명으로 가장 많다. 그리고 대구지역이 13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가 10명의 신규확진자가 추가됐다.

이어 서울은 4명, 강원이 2명이며, 부산과 충남, 경북, 경남에서 각각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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